지난 상처로 연애가 어려운 당신을 위한 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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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의 생애

이승우 저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사랑했거나, 사랑하고 있거나, 사랑할 모든 연인을 위해 이승우 작가가 5년 만에 펴낸 장편소설 입니다. 이 소설은 사랑에 관해 우리가 말할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사랑을 할 때 사람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미묘하면서 당황스러운 현상을 탐사하며 그것에 대해 써내려간 작품으로 평범한 사람이 사랑을 시작하고 서로 엇갈리다가 끝내고 또 다시 시작하는 과정을 통해 사랑의 근원과 속성, 그리고 위력에 대해 성찰하고 있습니다. 

줄거리
선희는 형배에게 고백을 하고 거절당한다. 하지만 뒤늦게 사랑을 깨달은 형배는 그녀에게 고백한다. 상처받은 마음을 겨우 추스르고 감정 정리까지 끝낸 선희는 당황스럽기만 하다. 우연히 형배 대신에 선희의 등단 축하 자리에 동석해준 영석은 선희를 사랑하게 된다. 이 세명에겐 도대체 무슨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저자는 이 모든 일이 전부 사랑이 시킨 짓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세 남녀가 얽히고설키는 연애사를 저자는 사랑의 한 생애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사랑에 빠진 연인의 비논리적인 감정과 심리를 집요하게 파고들며 사랑하기 전과 후가 그토록 달라질 수밖에 없는지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사람은 도저히 사랑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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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 미 에브리싱(You Me Everything)

캐서린 아이작 저

 

첫 번째 사랑… 그리고 십 년 후, 두 번째 기회!
“이별을 준비하는 동안 사랑이 다시 찾아왔다!”

 

2018년 영미권에 출간과 동시에 '캐서린 아이작'이라는 무명의 신예를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시킨

소설입니다. 이 책은 한 여성이 끝까지 지키고자 한 사랑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매우 흡입력 있게 담아낸 매력적인 로맨스 소설이자 한 편의 감동 드라마 입니다. 

 

줄거리
영국에 사는 제스와 그녀의 열 살 아들 윌리엄은 프랑스의 샤토 드 로시뇰로 여름휴가를 보내러 떠난다. 샤토 드 로시뇰은 고성을 개조한 아름다운 호텔로, 제스의 십 년 전 남자 친구이자 윌리엄의 아버지인 애덤이 운영하는 곳이다. 제스는 윌리엄과 아빠의 관계가 돈독해지길 바라면서 휴가로 이 곳에 왔다. 따사로운 햇살과 아름다운 풍경 속에 잠겨 짜릿한 휴가를 보내는 동안 두 부자 관계는 점점 가까워지지만, 사실 제스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감추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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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

글배우 저

“마음을 기댈 곳이 없어, ‘괜찮은 척’ 했던 하루”

 

이 책의 이야기들로 저자는 혼자 힘들어했던 당신의 마을을 알아주어 불안한 마음을 편안하게 바뀔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내일 당장 당신이 나아가야 하는 길을 안내해주며 길을 잃은 당신을 응원합니다. 마음속에 걱정했던 비가 곧 그치고 내일은 기다렸던 꽃이 필거란 희망을 갖도록 도와 줄 것입니다.

 

“살다보면 그럴 때가 있습니다. 인간관계에서 직장에서 앞으로 삶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행복할지 모르겠는 마음이 들 때, 그 속에서 공허함과 외로움을 만나게 됩니다. 주어진 삶을 그동안 노력하며 열심히 살아왔지만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행복하다 느껴지지 않을 때 더 이상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해야 내가 행복할지 몰라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길을 잃은 것과 같은 마음. 그 때 마음에 불안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마음에 기댈 곳이 없는 사람은 계속 괜찮은 척, 슬프지 않은 척, 힘들지 않은 척 살아갑니다.”        -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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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너에게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유귀선 저

 

아직도 사랑이 어렵나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삶과 사랑에 대한 단상들을 기록하며 독자들과 호흡해온 유귀선 작가의 공감 에세이 입니다. 사랑에 들뜨고 이별에 아프로 관계에 속 끓이고 불확실한 내일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합니다. 누구나 한번쯤 경험하는 특별한 순간을 공유하며 많은 사람의 공감을 이끌었던 저자는 이번 책에서 고백부터 서로가 서로의 일상이 되는 순간까지, 솔직하게 사랑을 이야기 합니다. 어디론가 숨어버리고만 싶고, 자신의 초라함을 견딜 수 없는 날들은 때때로 찾아오고 매번 처음 겪었던 것처럼 늘 아픕니다. 그런 마음들에 저자는 귀를 기울이며, 내 편인 것처럼 응원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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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래도, 사랑

정현주 저

 

사랑, 이란 어쩌면 일상에서 가장 흔하고도 진부한, 그러나 그것 때문에 가슴 떨리고 또 어떤 순간 놀라운 행복감과 충만함까지 느끼게 되는, 어쩌면 그런 것. 

 

20여 년 동안 라디오 작가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자신과 라디오를 꼭 닮은 서점을 운영 중인 정현주 작가의 에세이 입니다. 그가 지금껏 써낸 사랑 3부작 시리즈 《그래도, 사랑》 《다시, 사랑》 《거기, 우리가 있었다》 는 지금껏 사랑이 어려웠던, 그리고 지금보다 행복한 사랑을 꿈꾸는 대한민국 남녀들의 일상과 가슴을 파고들며, 수많은 찬사를 받아왔습니다. 이 책은 그의 사랑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사람과 사랑, 영화와 음악, 책을 두루 아끼는 저자의 다양한 취향과 매력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습니다. 가벼운 듯, 가볍지 않는 매력적인 문장으로 독자들에게 마음의 울림과 여운을 남기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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