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정돈 잘하는 비법!!! 수납의 6단계 공식

수납의 6단계 공식

 

깔끔한 인테리어 방법은 가구를 사는데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정리정돈을 하는것이 먼저이며 이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점이, 바로 힘들게 정리정돈한 공간이 금세 다시 지저분해지는 것이다. 수납은 정리의 소질이 없는 사람도 6가지 단계만 그대로 적용하면 누구나 완벽한 수납을 이룰 수 있다. 단계별 수납법이 몸에 익기까지는 복잡해 보일 수도 있지만, 일단 이 방법대로 꼼꼼히 정리하면 오랫동안 깔끔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정리정돈 잘하는 방법

1. 모두 꺼내고 청소하기

수납할 곳의 물건을 모두 꺼내고 청소하는 것이 첫번째이다. 지저분한 물건만 꺼내서 대충 치우는 것은 그저 그때뿐인 정리다. 결국은 다시 어질러지고 정신없는 상태로 돌아가게 된다.  일단 모두 꺼내두고 비워진 공간은 반건조 걸레나 청소기를 이용해 꼼꼼히 청소하자.

 

 

 

정리정돈 잘하는 방법

2. 버리기

수납은 버리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납에는 '2:8의 법칙'이 있는데 실제로 사용하는 물건은 20%에 불과하다는 말로 사용하지 않으면 안쪽에 넣는 것이 아니라 과감히 버리는 것이 더 현명하다.

 

 

 

 

정리정돈 잘하는 방법

3. 분류하기

정리되지 않은 집의 공통점은 같은 종류의 물건이 한곳에 모여 있지 않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는 것이다. 물건이 흩어져 있으면 사용하는 사람의 동선도 이에 따라 움직이게 되므로 결과적으로는 많은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앞서 말한 그냥 보이는 곳만 정리했을 경우 금방 정리되지 않은 상태로 돌아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사용할 물건은 종류에 맞게 다시 분류 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정리정돈 잘하는 방법

4. 집 만들어 주기

사용한 물건을 제자리에 가져다 놓지 않는 이유는, 물건이 돌아가야 할 집이 없기 때문이다. 물건의 위치를 정확하게 정해주면 어질러졌을 때 정리하기 쉽우며 쓰고나서 바로 정리하는 습관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분류한 물건은 그 사이즈에 맞추어 1:1 개념의 집을 만들어 주면된다. 가령 수납 아이템을 이용해도 좋고 페트병, 우유팩, 상자 등등 재활용품을 이용해도 좋다.

 

 

정리정돈 잘하는 방법

5. 라벨 붙이기 

집을 만드는 단계에서 끝나버리면 수납 상태가 오래가지 못한다. 상태를 오래 유지하려면 이 5단계가 가장 주요한데 정해준 집에 라벨을 붙이면 사용 후 다시 제자리에 되돌려놓게 되고, 간혹 그 자리가 비어 있더라도 여기에 다른 물건을 집어넣지 않게 된다. 라벨은 한눈에 읽기 쉽도록 깔끔한 스타일로 만들자.

 

 

 

정리정돈 잘하는 방법

6. 유지하기

6가지 단계 중 가장 중요한 단계로 앞서 말한 모든 단계는 정리를 쉽게 하기 위한 단계 이며 모든 단계를 거쳐 정리를 했다면 물건마다 집이 생겨 아무리 어질러진 상태라도 예전보다 훨씬 빠르고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 물건을 쓴 후에는 반드시 제집에 가져다 놓도록 습관을 들여보자. 그리고 매달 한두 번은 수납 시스템이 잘 유지되고 있는지, 또 늘어난 물건은 없는지 점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