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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테넷' 열역학 제2법칙 엔트로피를 활용해 어떻게 시간을 비틀었는가?

by 스다미

크리스토퍼 놀란 스릴러 영화 테넷은 여러모로 모호하다. 영화의 줄거리와 영화의 서술 내에서 사용되는 장치들을 둘러싼 세부사항들이 부족하다. 그들은 시간 여행을 하고 있니? 테넷이란 무엇인가? 제3차 세계 대전? 트레일러가 거꾸로 갔나? 우리는 놀런의 반전 논평과 열역학이나 거울 세계가 시간 왜곡 요소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그런 일을 돕기 위해 열역학 분야에 경력이 있는 기계 기술자까지 불러들였다.

 

 

좋아, 이쯤에서 테넷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분해해 보자. 주인공은 테넷이라는 조직에서 일하는 요원으로 주인공(존 데이비드 워싱턴)이다. 그는 미래의 3차 세계대전을 막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주인공은 우리가 아직 모르는 러시아 악당(케네스 브라나)을 쫓고 있다. 이 악당은 어떻게든 미래의 사건을 조종할 수 있다. 가장 최근의 예고편에서 증명된 바와 같이, 우리의 선두주자 또한 시간을 가지고 놀 수 있다. 주인공은 비밀 경호망 안에서 역할을 하는 닐(로버트 패티슨)과 동행한다.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기 위해 악당의 아내(엘리자베스 데비키)는 주인공과 애매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이 영화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촬영되었고, 예고편을 바탕으로 볼 때 언젠가 극장에서 보는 것이 멋질 것 같다. 엔터테인먼트의 주간 인터뷰에 놀란은 테넷에서의 시간이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답했다. 많은 시청자들은 이 이야기 안에 시간 여행 요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놀런은 이 영화가 시간 역행이라는 개념을 사용한다고 말한다. 그가 팬들을 위해 설명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테넷]은 시간과 시간이 기능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다룬다. 물리학 수업을 들으러 가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란 엔트로피를 뒤집은 물질에 대한 이런 생각이기 때문에 우리에 비해 시간이 흐르면서 거꾸로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놀런의 간략한 설명은 인구 역전의 일반물리학 개념에 입각한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닷컴에 따르면 인구 역전은 레이저 작용이 일어날 수 있도록 시스템에서 일어나는 원자력 수준의 재분배다.

 

 

높은 에너지 상태보다 낮은 에너지 상태에서 더 많은 원자와 평형을 유지하는 원자의 체계가 있다. 그러나 시스템에 에너지가 밀려들면 높은 에너지 상태의 원자 수는 낮은 에너지 상태에 있는 원자보다 더 커진다. 테닛에서는 시간이 시스템일 것이다. 엔트로피(Entropy)는 열역학적으로 시스템의 장애나 무작위성의 정도를 나타내는 양으로, 일반적으로 사용이나 통제가 불가능한 이 시간계 내의 에너지의 척도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그 에너지를 반전시킬 수 있다면, 당신은 당신의 마음대로 시간을 조작할 수 있다. 적어도, 우리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러나 더 많은 통찰력을 얻기 위해 우리는 열역학 분야의 배경을 가진 기계 공학자인 데메트리우스를 끌어들여 그 단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테넷의 줄거리에서 어떻게 작용할 수 있는지를 타파했다.

 

데메트리오스는 "열역학(thermodynamics)은 열과 다른 형태의 에너지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다루는 물리과학"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그들이 트레일러에서 시간을 어떻게 관찰하고 있는지 보면, 그들은 특정한 입력들을 사용하고 있는 겁니다. 트레일러의 시작 부분에서 주인공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한 남자는 그 입력들이 여러분이 있고 싶은 곳과 여러분이 있고 싶지 않은 다른 곳에 여러분을 둘 수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시간을 직선으로 볼 수는 없고, 입력과 변수가 있는 기능이며, 원하는 특정 변수를 찾으려고 애쓰다가 결국 유리하거나 유리하지 않은 시간과 장소에 이르게 될 수도 있다." 그는 어떤 상수가 사용되며 그들이 움직이는 목표물을 맞추기 위해 그 시스템에 어떻게 공급될지를 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라고 말한다. 지금까지 우리가 보아온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주된 움직이는 대상은 신비한 적수인 것 같다. 또한 주인공 자신이 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모두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도 그럴듯하다. 아마도 이 영화는 시간을 들여 그의 속도를 늦추거나 그가 시스템에 도입하는 어떤 혼란도 방해할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유동적이라면 세계대전을 초래하는 일련의 사건들을 막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약간의 실수와 변화된 사건들이 있을 것이고 분명히 시간을 어지럽히는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다. 마치 할아버지께서 부모님을 두시기 전에 할아버지를 죽이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면 어떻게 될지 고민하는 악명 높은 할아버지의 역설과 같다. 어떻게 그런 행동을 할 수 있었지? 당신은 그것이 끝난 후에 입자로 사라질 것인가? 테넷은 데메트리우스가 아래에 설명한 것과 같이 머피의 법칙을 거의 구현한 것이다.

 

 

"머피의 법칙"은 기본적으로 잘못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잘못될 수 있다는 자연의 법칙이다. 당신은 당신이 가고자 하는 곳에 당신을 놓을 수 있는 특정 데이터 집합에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평균의 법칙을 연주할 것이다." 제때에 사건을 바꾸는 것은 분명히 단점과 복잡성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등장인물들이 왜 산소 마스크를 써야 하는지, 그리고 왜 주인공들이 때때로 흐릿하게 보이는지를 설명해 줄 것이다. 그는 인구 역전의 원자와 마찬가지로 유동적인 상태에 있다.

 

 

이 세상은 확실히 우리와 같지 않지만, 어떤 세상이 될 수 있을까? 나는 이전에 테넷이 거울 세계나 우주에서 일어날 가능성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본 적이 있다. 모든 것이 같은 일반적인 방향으로 움직이는 평행 우주와 달리, 거울 우주는 그 세계를 직접적으로 반영한다. 예를 들어 데스크톱 카메라를 켜서 테스트할 때 손을 오른쪽으로 움직이면 이미지에서 왼쪽으로 가는 것처럼 보인다. 똑같은 행동이 일어나고 있지만 다르게 보인다. 어쩌면 주인공(그리고 테넷)은 우리가 보는 시청자와는 다른 측면에서 세상을 경험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만약 그들이 양쪽에 접근할 수 있다면, 그들은 반대쪽이 전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측면에서 어떤 조작을 일으킬 수 있다. "테넷"이라는 단어 자체는 팔색조인데, 이 단어는 앞뒤로 같은 철자를 쓴다. 반으로 나누면 정말 거울이다. 테닛에서는 거울의 어느 쪽에 서 있느냐에 따라 사물이 앞으로 또는 뒤로 가고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물론 인터넷에는 많은 사람들이 같은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개념을 탐구하는 Reddit srad, 비디오, 그리고 다른 생각들이 있다.

 

 

 

놀란의 시간 역행 개념 때문에 선동적인 사람들은 이 이론에 도전한다. "시간이 거울처럼 기능하고 있고 그래프를 그릴 수 있다면 180도로 평평할 것이다. 그것에 대한 어떤 부자연스러운 행동도 유리에 부딪치고 뚫을 수 있었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제때에 상황의 결과를 바꾸려고 한다면 그것은 직선을 방해하고 굴곡과 다른 파급 효과를 야기할 것이다."

 

그렇다면, 진실은 무엇일까? 나는 모른다. 열역학 전문용어를 실제로 이해하는 엔지니어는 모든 것을 아는 것은 아니다. 아는 사람은 크리스토퍼 놀란뿐이다. 그리고 그의 기록으로, 그것은 틀림없이 퍼즐 조각과 혼란, 그리고 정리들로 가득 찬 영화가 될 것이고, 그것은 우리가 그것을 반복해서 보고 싶어하게 만들 것이다.

 

 

https://tv.naver.com/v/15469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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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erdi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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