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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관련도서 추천] 광활한 우주의 대한 고민을 풀어줄 천문학 관련 도서 8가지

by 스다미

광활한 우주는 아름다움만큼이나 신비롭게 보이며 밤하늘은 계속해서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주는 수많은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생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시간의 흐름은 어떻게 작용합니까? 다른 차원에 다른 지구들이 있을 수 있을까요? 만약 여러분이 저처럼 수많은 우주에 대한 고민으로 쌓여 있다면 여기 여러분을 우리 은하와 그 너머까지 데려다 줄 8권의 책이 있습니다. 시간의 역사(스티븐 호킹 저) 우리 모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쓰인 이 책은 우주는 어떻게 시작되었고, 무엇이 그 시작을 가능케 했을까요? 시간은 항상 앞으로 흐르나요? 우주에는 다른 차원이 있나요? 등에 대한 질문을 흥미진진한 이미지와 심오한 상상력으로 스티븐 호킹은 우리에게 창조의 핵심에 있는 비밀에 가까워지게 합니다. Packing for Mars(메리 로치 저) 메리 로치(Mary Roach, 1959년 3월 20일 ~ )는 통속 과학(Popular Science)을 전문으로 하는 미국의 작가로 공기나 물과 같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에 부응하는 일적인 일에서부터 맥주와 프라이버시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우주에 갔을 때 실제로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복잡한 초상화를 그려 설명한다. 우주 끝의 입자(숀 캐럴 저) 수십억 달러와 스위스의 거대 하드론 충돌기 연구원들의 노력 끝에 힉스 보손의 발견이 발표되었습니다. 힉스 보손의 발견은 왜 질량이 존재하는지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열쇠이며, 암흑 물질의 세계에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숀 캐럴은 독자들을 무대 뒤로 데리고 가서 과학자들을 만나고 이 획기적인 사건을 설명합니다. 히든 피겨스(마고 리 셰털리 저/안진희 역) 영화로도 제작되어 큰 관심을 받았던 책으로 흑인 여성 최초로 NASA에서 공학자로 인정받았던 메리 잭슨, 미국 최초로 인간을 지구 궤도로 보냈던 NASA 프로젝트의 핵심 일원이었던 캐서린 존슨, 여성이자, 흑인이자, 영웅이었던 그녀들의 이야기이다. 똑똑하고 용감하며 자신만만하며 누구보다 수학을 사랑하지만 기회가 없었던, 많은 흑인 여성 수학자들은 세계 우주 역사를 뒤바꿔놨으며 비행기가 하늘을 빠르게 날게 하고, 인간이 우주 궤도를 돌 수 있는 우주선을 만드는 데에는 피부색도, 성별도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모든 순간의 물리학(카를로 로벨리 저/김현주 역/이중원 감수) 20세기 이래로 물리학에 불어닥친 거대한 혁명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과, 이 혁명으로 포문을 열게 된 새로운 문제 그리고 그 신비를 간략히 살펴보고 있다. 총 일곱 개로 구성된 강의는 20세기 물리학의 혁명을 일으킨 핵심 이론들뿐 아니라 가장 최근에 도입된 참신한 아이디어들까지 매우 간결하게 소개하면서도, 전체적으로 우주를 새로이 이해하도록 하고 있다. 여러 가지 이론들의 단순한 나열이 아니라, 정반합의 변증법적인 변화 과정처럼 우주에 관한 새로운 그림을 향해 어떤 이론들이 탄생하고 상호 영향을 주고받아 변화하며, 결국 결합하여 새로운 이론이나 아이디어로 나아가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현대 물리학을 거의 모르거나 아예 모르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도록, 수식 없이 전문적인 용어 사용을 극히 절제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에 대한 비유를 통해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다. 코스모스(칼 세이건 저/홍승수 역) 현대 천문학을 대표하는 저명한 과학자인 칼 세이건은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의 상상력을 사로잡고, 난해한 개념을 명쾌하게 해설하고 있다. 갈릴레오, 뉴턴, 다윈 등 위대한 과학의 탐험가들이 개척해 놓은 길을 따라가며 과거부터 현재까지 과학이 이루어 놓은 성과들과 앞으로 이룰 과학의 성과를 쉽게 풀이해 들려준다. 아인슈타인을 넘어서(미치오 카쿠 저) 전 세계 물리학자들을 흥분시키고 있는 초끈이론이라 불리는 이 이론은 신선하고 뛰어난 새 이론이 매우 아름답고 우아한 혁명적인 수학을 써서 우리의 오랜 우주관을 급속히 뒤바꿔 놓고 있다. 초끈이론은 아인슈타인의 통일장 이론에서 풀리지 않던 수수께끼 부분으로 여겨지며, 모든 물리법칙을 통일하여 우주에 존재하는 알려진 모든 힘들을 기술하는 유일한 이론으로 생각되고 있다. 이 이론의 핵심은, 우주를 지배하는 네 개의 기본적인 힘들이 실제로 초끈이론에 의해 지배되는 하나로 통일된 힘의 다른 양상이라는 인식이다. 미치오 가쿠 박사는 통일장 이론의 완성을 향한 발전 과정을 매혹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은 20세기 물리학 전체를 하나의 포괄적이며 한결같은 체계로 다루었으며 초끈이론이 지난 2천 년 이래 과학의 금자탑이 될 만한 이론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 유리 우주 별과 우주를 사랑한 하버드 천문대 여성들(데이바 소벨 저/양병찬 역) 유리 우주는 별과 우주를 치밀하게 관측하여 천문학계의 굵직한 발견을 이끌어낸 하버드 천문대 여성과학자들의 이야기이다. 19세기 말, 하버드 천문대의 여성 과학자들은 수많은 관측을 반복하면서 액자만 한 유리판에 약품을 발라 별들을 기록했다. 그들은 새로운 별의 존재를 증명하고 그 별들을 구성하는 물질을 밝혀내기에 이른다. 이들은 “암흑의 시절, 현대의 그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유리천장”을 이겨내며 천문학계 발전에 이바지했다. 저명한 과학 논픽션 작가로 평가받으며 과학자들의 숨은 노고를 재조명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던 데이바 소벨이 하버드 천문대 여성의 삶을 섬세하게 포착하여 일상과 맞닿은 천문학의 색다른 면면을 우리 앞에 펼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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