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에 아무거나 발라? 연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
스다미
베이거나 긁힌 상처, 경미한 화상으로 인한 피부 치료하는데 바르는 항생제(이하 연고), 흔히 말하는 연고입니다. 후시딘, 마데카솔 등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보통 피부가 찢어져 병원에 가야 할 정도의 상처가 아니면 집에서 연고를 바르게 되는데요. 하지만 대부분 증상에 상관없이 아무 연고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증상에 따라 발라야 하는 연고가 다른 것을 알고 있나요? 연고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을 소개합니다. 올바른 연고 사용법을 알려면 일단 세균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세균은 자신이 에너지를 얻고 번식시키기 위해 단백질을 합성하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세균도 세포처럼 세포벽,세포막을 통해 자신을 보호하려고 합 니다. 연고는 이와 같은 세균의 특징을 구별해 단백질 합성을 억제하거나 또는 보호막을 무너뜨리는 ..